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종인
유착나무 돌산호의 집단서식지가 발견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고흥군 일대
도서지역의 해중 생태계를 조사하던 중
한 무인도 바닷속에서 60여 군체의
유착나무 돌산호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착나무 돌산호는
동해와 남해에 주로 분포하며
최근 환경오염 등으로 서식지가 감소해
지난해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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