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지역의 쌀 생산량이
지난 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3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쌀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2천6백 헥타르 감소했지만,
생산량은 17.5% 증가한 82만 3천 톤으로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올해 쌀 생산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태풍으로 인한 백수 피해가 줄고
일조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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