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학교폭력과 소년범죄에 연루된 청소년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 부터 지난 달까지
학교폭력으로 신고된 학생은 60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67명에 비해
48.4% 감소했습니다.
또 소년범죄에 연루된 청소년 수도
지난 해 3,015명 보다 23.4% 줄어든
2,3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학교전담 경찰관을 대폭 늘리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폭력 근절 활동을 전개한 것이
학교폭력과 소년범죄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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