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택시 등 주차된 차량을 파손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23살 석 모 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석 씨는 둔기를 이용해
주차된 택시나 승합차 등의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지난 17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여수와 순천, 목포 지역 36대의 차량에서
8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울에 거주하는 석 씨가
심야 고속버스를 이용해
전국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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