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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규모 수영장 건립 논란

박민주 기자 입력 2013-11-26 07:30:00 수정 2013-11-26 07:30:00 조회수 0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규격의 수영장 건립 계획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오는 2015년까지
국비 포함 290억 원을 들여
진남체육공원 일대 2만여 제곱미터에
길이 50m, 8레인 수영 경기장과 다이빙장 등
국제규격의 수영장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의회 일부에서는
"연간 수억 원의 관리비 문제 등
예산낭비가 불가피하다"며
축소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수영장 건립은 지난 2012년 의회를 통과했지만 현재는 부지를 기존 주차장에서
체육공원 옆으로 옮기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2차례 유보돼
다음달 재심의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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