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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급 '봇물'-R

전승우 기자 입력 2013-11-27 07:30:00 수정 2013-11-27 07:30:00 조회수 0

◀ANC▶
철강 항만도시인 광양에
올해 말 아파트 신규공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에
기업이 입주하고,세풍산단 개발이 본격화되면
공급물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전승우 기자의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해 아파트 신규 공급물량이
132세대에 그쳤던 광양,

하지만 올 하반기부터 아파트 신규 공급물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48층,440세대의 주상복합아파트가
지난달 착공됐습니다.

또,광양읍과 중동에 4개 단지,
천 823세대의 임대 물량이 새로 공급됩니다.

이같은 물량은 현재 8개 지구,
450만m2 규모의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봇물을 이룰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명당과 초남산단 등
광양만을 따라 철강과 항만관련 산단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여기에 이순신 대교로
여수를 잇는 광역 연계교통망이 갖춰진데다
교육 등 정주 기반시설 확충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INT▶

60m2 이하 소형아파트에서
면적을 넓혀 주택을 옮겨가려는 임대 수요가
꾸준히 늘어난 것도 공급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활발한 개발 바람을 타고
기지개를 켜고 있는 광양의 아파트 분양시장,

193만m2 규모인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에 기업이 입주하고
세풍산단 개발이 본격화되면,최고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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