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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통합지대 거점되나 ?"-R

박민주 기자 입력 2013-11-30 07:30:00 수정 2013-11-30 07:30:00 조회수 0

◀ANC▶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동서화합지대 조성'
사업이 영.호남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문화교류가 아닌 산업벨트로
발전할 수 있을지가 앞으로 관건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섬진강을 중심으로 동서화합과
남부경제권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육성하는
'동서통합지대 조성' 사업,

대통령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중순 기본구상을
발표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먼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700억 원 규모의 3개 사업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하동-광양를 잇는 동서통합 교량 건설,
섬진강권의 문화.예술.스포츠 교류 협력,
섬진강 뱃길 복원과 수상레포츠 사업입니다.

오는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예산이 투입되지만 내년도 사업 착수에 필요한 예산 30억 원은
기재부에서 발목이 잡혔습니다.
◀INT▶

'동서통합지대'가 산업벨트로 발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큽니다.

사천-고흥을 연계한 항공.우주산업벨트 조성
이나 양대 박람회장을 포함한 청사진이
나와야 한다는 겁니다.
◀INT▶

내년도 사업 착수가 불투명한
'섬진강 동서화합지대'

문화교류를 넘어 남해안의 상생발전을 이끌 수 있는 미래산업벨트로 '동서통합지대'가
조성되길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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