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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건립 예산.적자 문제 제기"

박민주 기자 입력 2013-12-05 07:30:00 수정 2013-12-05 07:30:00 조회수 0

여수시가 건립 예정인
290억 원 규모의 수영장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여수시의회 최무경 의원은
"오는 2015년까지 건립될
50m 규모의 수영장은 국비포함 290억 원이
투입돼 예산부담과 시민편익 효율성이
낮다며, 25m로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50m 수영장은 연간 2억 7천만 원의 적자가
발생하지만 25m는 흑자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대해
"전문체육시설 설치기준에 따라 여수시의 경우 공인 2급 50m 수영장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며, 영리가 아닌 공공체육시설 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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