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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본부 노조지도부 최대 3명 체포 예정

나현호 기자 입력 2013-12-17 07:30:00 수정 2013-12-17 07:30:00 조회수 0

철도노조 지도부에 대한
경찰의 체포방침에 따라
호남본부 노조 지도부에도
체포영장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출석요구에 불응한
김성식 본부장을 비롯해
철도노조 호남지역본부 지도부에 대해
많게는 3명까지 체포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체포영장이 발부되면
내일(17) 광주역 광장에서 집회를 계획하는 등
강경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노사가
파업 8일째인 오늘(16)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서
지금까지 정상운영됐던 KTX 전라선 운행도
내일부터 평소보다 4차례 줄어든
하루 14회 감축운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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