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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시청 로비 분신 관련 진상조사

김종태 기자 입력 2013-12-25 07:30:00 수정 2013-12-25 07:30:00 조회수 0

순천시 민원처리에 불만을 품고
40대 민원인이 분신해 숨진 것과 관련해
순천시가 자체 진상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순천시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0일 서모씨 분신자살 사건과 관련해
공무원들의 민원 처리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또한 진상조사 위원회를 통해
고인의 유서에 남긴 주장대로
주유소 불허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강압적인 자세가 사실대로 드러날 경우
관련자 처벌을 포함한
엄중 문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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