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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분신 금품수수 의혹 경찰 수사 촉구

나현호 기자 입력 2013-12-28 07:30:00 수정 2013-12-28 07:30:00 조회수 0

최근 민원인 분신사건과 관련해
일부 시의원의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되자
순천시의회가 경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순천시의회 김대희 의장과 정병회 의원은
지난 20일 순천시청에서 민원인이
분신한 사건과 관련해 일부 시의원들이
숨진 민원인으로부터 금품수수를 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사실여부가 확인되기 전에
무분별한 의혹을 제기해
명예를 훼손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숨진 서 씨와 관련된
민원처리과정 위법여부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수사당국이 엄정히 수사해
결과를 발표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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