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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를 맞아
저희 여수문화방송은 각 자치단체들의
새해 시정방향을 미리 조망해 보는
기획보도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그 첫번째로 순천시입니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생태수도를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김종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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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순천시의 시정방향은
시민 행복이 최고의 가치가 되는
희망의 순천을 만드는 것입니다.
시민 복지예산으로만
전체 예산의 25%인 천6백억원을 할당해
독거 노인과 워킹맘 아이들의
돌봄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오는 4월 순천만 정원 재 개장과 함께
순천만 정원을
전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는 한편
봉화산 둘레길과 연향동 편백 숲 등
도심 녹화 사업에도 역량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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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생태도시 건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낙후된 전통 시장 시설 현대화와
순천만 정원 후방 산업 육성을 통해
원도심의 옛 명성을 되찾기로 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동물영화제를 개최해
다른 자치단체와의 문화적 차별성을 강조하고
농촌마을별로 특화 품목을 육성해
농업을 통한 도농상생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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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올 한해를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계기로
생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았습니다.
새해가 열리면서
시민 화합과 소통을 밑거름으로
3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다지는
순천시의 힘찬 대장정이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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