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여수지역 소비자 물가가
또다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여수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9.02%로
이보다 한 달 전인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소비자물가지수 전국평균 107.92,
광주 107.74보다 크게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지난달 김장철 수요가 늘어나면서
양파와 당근 등 신선식품 가격이 올랐고,
학원비나 육류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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