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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시간 계약 폐기 요구 9일 총 파업 돌입

김종태 기자 입력 2014-01-04 21:30:00 수정 2014-01-04 21:30:00 조회수 1

홈플러스 노동조합 순천지부가
사측이 이른바 '0.5시간 계약제'를
폐지하지 않으면 오는 9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노조는
사측이 비정규직 직원들과
근무 시간을 4시간30분 또는
7시간 30분 단위로 계약을 맺는
0.5시간 시급 차별을 폐지하지 않는한
오는 9일 상경 투쟁과 함께
전면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노조는
비정규직 직원들이 불평등한 계약으로
연장 수당 없이 8시간 넘게 일하고 있다며
이미 어제(3일) 순천 조례점에서
4시간 파업을 진행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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