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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표 항만공사 사장 오늘 취임

전승우 기자 입력 2014-01-10 21:30:00 수정 2014-01-10 21:30:00 조회수 0

선원표 전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이 오늘 여수광양항만공사 제2대 사장에
취임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원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항만공사의 현안사안인
광양항 활성화와 부채 해소에
경영의 최우선을 두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공사를 만들어 신뢰받는 공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임 사장이 사퇴한 지
7개월만에 선임된 선 신임사장은 보성 출신으로
순천고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편,항만공사 노동조합은
취임식에 앞서 서명서를 통해 신임사장에게
임원진 해임과 조직안정,경영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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