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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학교 교장공모 무산.."자격 완화 해야"

박광수 기자 입력 2014-01-13 07:30:00 수정 2014-01-13 07:30:00 조회수 0

교장 공모제의 지원 자격을 완화하거나
지정 비율을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장공모제 지정학교 33곳 가운데 7곳이
재공고에도 지원자가 없어
공모 학교 지정이 철회됐습니다.

이는 공모가 사실상 교장 자격증 소지자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데다
교장 퇴직자 수의 3분 1 이상을 공모교장
학교로 지정하도록 돼있는 등 관련 제도가
현실성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교장 공모제는 학교 현장의 혁신 등을 취지로
2006년에 청으로 도입됐으며
공모제 교장은 교원의 절반을 초빙할 수 있고
재정 지원과 자율 경영권을 부여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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