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바다 고수온 현상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 고흥김의 위판실적이
전년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올해 1월 현재 기준으로 고흥김의 위판 실적은
전년 2만 5천 톤에 비해 1/5가량 줄었으며
금액도 43억 원 가량 감소했습니다.
고흥 김 생산단체는 이에 대해
지난해 채묘 당시 고수온 현상의 여파가
지금껏 계속돼, 생산량 감소는 물론
마른김의 품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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