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의 한 바닷가 마을에 사는
8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고흥경찰서는 봉래면에 사는 88살 홍모씨가
지난 5일 이후 자취를 감췄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과 소방대원 등
백여 명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자녀가 없는 홍씨는
20여 년 전 아내와 사별한 후
매월 기초생활수급지원을 받으며
홀로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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