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 안에 있는
분청사기 전통 재현 가마에서
250점의 분청사기가 제작됐습니다.
고흥군은
운대리 가마터와 똑같은 환경의 자연 경사면에
전형적인 조선시대 초기 형태인
길이 13m, 폭 1.6m, 높이 90㎝의
반지하식 오름 가마를 재현했으며,
최근, 소나무 장작으로 천280도의 고온에서
48시간 동안 불을 지펴
달항아리와 실생활 도자기 등,
분청사기 250점을 구워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이번 전통 가마 재현을 계기로
고흥 분청사기의 전통과 맥을 잇는 사업은 물론
높은 문화적 가치와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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