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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북 접경지역 AI차단방역 총력

박광수 기자 입력 2014-01-18 21:30:00 수정 2014-01-18 21:30:00 조회수 0

전북 고창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전북과 전남 경계지역에서
방역 활동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과 시.군은
AI가 발생한 고창과 인접해 있는
장성과 영광 등 6곳에
차량 통제 초소를 설치한 데 이어
나머지 시군 경계지역에도
차량통제와 소독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순천시도 순천만 등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닭과 오리 사육 농가에는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관계기관에 곧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북 고창의
오리농장을 출입한
전남지역 축산 관련 차량에서는 특이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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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pospks@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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