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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반덤핑 예비판정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1-23 07:30:00 수정 2014-01-23 07:30:00 조회수 0

캐나다 정부가
한국산 평판 압연제품에 대해
반덤핑 예비판정을 내렸습니다.

한국 무역협회에 따르면
캐나다 국경 서비스청은
한국 등 7개국 평판 압연제품에 대한
덤핑 혐의를 인정해
지난 17일 반덤핑 예비 판정을 공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스코 광양제철소 21.8% 등
국내 해당 업체에도
최대 65.2%의 예상 덤핑마진 및 잠정 관세가
결정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
캐나다 철강업체 '에사르 스틸 알고마'의
제소에 따른 것으로
오는 4월 쯤 최종판정이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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