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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재난사고 대비 합동방제센터 28일 개소

나현호 기자 입력 2014-01-25 07:30:00 수정 2014-01-25 07:30:00 조회수 0

화학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합동 방재센터가
여수산단에 들어서 오는 28일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여수시는 사고예방팀,
기술지원팀 등 4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방재센터가 여수산단내에 들어서며,
앞으로 화학물질 사업장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과 사고 발생시
수습과 복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수산단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와 광주시,
제주도를 관할구역으로 포함해
관련 화학 시설을 종합 관리합니다.

여수산단은 지난 40여년 동안
총 287건의 사고가 발생해 116명이 숨지고
2백여명이 부상을 입는 등 사고가
꾸준히 발생해 재난대비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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