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이 넘도록 단수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에 오는 28일부터
일부 급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고흥군은 현재
오천 저수지에 5만여 톤의 물이 저장돼 있고
이 가운데 2만 톤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며
설 명절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일주일 정도는
상수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거금도의 유일한 상수도 수원지인
오천 저수지의 총 저수용량은 70만 톤이며,
거금도 전체 2천4백여 가구의
하루 평균 물 사용량은 3천 톤가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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