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12시 30분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교회에 침입해
헌금과 전자오르간을 훔치려 한
혐의로 40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헌금함에서 돈이 든 봉투를
꺼내려다 실패하자
예배당 안쪽에 있던 전자오르간을
훔쳐나왔으며 신도에게 발각되자
이를 버리고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