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를 허위 등록하는 수법 등으로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어린이집 원장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005년부터 특수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육교사를 허위로 등록해
인건비 2억 9천여만 원을 교부받는 등
모두 3억 9천여만 원의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 47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교부금 환수를 위해
행정기관에 범죄사실을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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