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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순천시 자원순환센터 가동

김종태 기자 입력 2014-02-01 21:30:00 수정 2014-02-01 21:30:00 조회수 0

순천시에 생활폐기물을 고형 연료로 생산해
에너지로 바꾸는
자원순환센터가 들어섭니다.

순천시는 지난 2011년
주암면 구산리 일대에서
자원순환센터 기공식을 가진이후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자원순환센터가 완공후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5월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민간투자사업으로
모두 7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1월 완공 예정인 자원순환센터에는
생활폐기물을 이용한
하루 220톤 규모의 연료화 시설과
목욕탕, 찜질방, 체육시설 등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순천시는 자원순환센터가 가동되면
연간 2만4000톤의 고형연료 생산 판매로
8억원이 넘는 수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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