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광양항의 물동량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해 광양항의 물동량은
2억 3천 5백만 톤으로
전년에 비해 1%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감소세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유류와 철광석 등의 수출입 물량이
다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환적화물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5.7% 증가한
227만 6천 TEU를 기록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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