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설 연휴기간
지역에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되지 않은 가운데
인플루엔자 잠복기인
이번 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철새도래지인 순천만 주변
닭과 오리 농장 주변에는
설 연휴기간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소독작업과 예찰 활동을 강화한 결과
한 건의 AI 의심 신고도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AI의 잠복기가 최소 7일,
최대 21일점을 고려해 볼 때
설 연휴가 끝나는 이번 주가
지역에도 AI 확산여부를 가늠할
중요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AI 확산의 주범인
철새 이동시기가
다음달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
순천만 생태공원 폐쇄와 함께
확산 우려가 높은 농장에 대한
강도높은 방역 조치를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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