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고유 매실 품종인 천매의 묘목이
불법 유통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순천시는 이달말까지
과수 묘목이 유통되는 재래시장과
과수 묘목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매실 묘목인 '천매'에 대해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다음 달부터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천매 묘목 생산과 판매를 위해서는
종자업에 등록하고
품질표시 후 유통시켜야 하지만
이를 위반하고 불법 유통해
종자 분쟁 발생 등, 농민 피해가 늘고 있다며 이같은 단속활동을 벌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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