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영록 의원이
원유 유출량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오늘(7) 여수를 방문한 김 의원은
해경으로부터 방제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출된 기름의 양이 정확히 파악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철저히 조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어민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4일
이번에 유출된 기름의 양이
당초 발표한 16만 4천 리터의 4배에 이르는
64만 2천 리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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