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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두 곳, 석면 검출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2-08 07:30:00 수정 2014-02-08 07:30:00 조회수 1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의 위해성 등급을 받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57곳 가운데
순천지역 두 곳의 휴게소가 포함됐습니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 말까지 준공된 고속도로 휴게소 가운데
호남고속도로 순천·천안방향 주암휴게소와
순천방향 순천휴게소가
2층 복도의 천장 등에서 석면이 검출돼
석면 위해성 '낮음' 등급을 받았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석면건축물 조사 결과를 지자체에 통보하고
위해성 등급에 따라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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