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전남지역에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여수 거문초등학교를 비롯한 본교 3곳과
목포 유달초등학교 율도 분교 등 분교 34곳에는
올해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신입생이 한 명 뿐인 학교도 33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만5천9백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9백 명 이상 늘었지만,
도서지역의 경우 이농과 저출산이 계속되면서
신입생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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