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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응급의료기관, 법정 기준 못미쳐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2-15 07:30:00 수정 2014-02-15 07:30:00 조회수 0

전남동부지역의 응급의료기관 일부가
응급실 의사 수 등이 법정 기준에 못 미치거나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응급의료기관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는 고흥종합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는 여수백병원이
응급병상이나 의료 인력의 수가
법정 기준에 미달하는 '미충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여천전남병원과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성심병원은
'하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응급 의료기관에 대한 정부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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