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유류 유출사고를 수사중인 해경이
오늘(14)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여수 해양경찰서는
수사관 40여명을 투입해
오늘(14) 오후 GS칼텍스 여수공장 본관과
저유팀 등을 대상으로 수색을 벌여
관련 서류 등을 압수했습니다.
해경은 압수한 자료 등을 토대로
우이산호 충돌로 송유관이 파손된 이후
GS칼텍스측의 송유관 차단 및
유류확산 방지 조치 등이 적절했는지와
초기 유출량 축소·은폐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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