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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수당 지속 여부 고심

전승우 기자 입력 2014-02-18 07:30:00 수정 2014-02-18 07:30:00 조회수 1

자치단체들이 장수수당의 지속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여수와 순천, 보성 등
19개 시군에서 적게는 2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까지 장수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여수,순천,고흥 등 5곳은
효행장려 등의 명목으로 별도로 장려금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기초노령연금을 시행하면서 지급 대상이
중복된다며 폐지를 권고한데다
오는 7월 노령연금 확대를 앞두고
지자체 지원예산 삭감 검토 등을 검토하고 있어
해당 시군들은 수당폐지 후폭풍을 우려해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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