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 받아
차 안에 있던 세 사람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반쯤
여수시 신월동 한화공장 앞
도로를 달리던 k5차량이
가로수와 도로표지판 기둥을 잇따라 들이받아
차 안에 있던 26살 이 모씨 등 3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여수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가
과속으로 운전하던 도중
과속 단속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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