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시민단체들이
'봉두마을 송전탑 철거 시민대책위원회'를
발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대책위는
한전의 송전탑 추가 설치 반대와
기존 송전탑의 지중화 등
주민들의 요구를 지역사회에 공론화 하고,
주민 건강 유해성 역학조사 등
대책마련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여수 율촌면 봉두마을 주민들은
지난 1970년대부터 마을에 가로질러 세워진
19기의 송전탑 때문에 암 발병이나
가축 폐사 등의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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