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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교복 브랜드', 가격 담합 의혹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2-21 07:30:00 수정 2014-02-21 07:30:00 조회수 1

여수와 순천지역
4대 교복 업체의 가격이 같은 것으로 나타나
담합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전국 4대 브랜드 업체의
교복 가격을 조사한 결과
여수는 27만 8천 원, 순천은 27만 5천 원으로
4대 교복 업체의 가격이
모두 똑같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는 교육부가 제시한 교복값 상한 기준보다
7만 원 이상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내년부터 국·공립학교는
경쟁입찰을 통해 학교가 직접
교복 공급업자를 선정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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