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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배려 원칙과 당선 가능성 놓고 고민

전승우 기자 입력 2014-02-22 07:30:00 수정 2014-02-22 07:30:00 조회수 1

민주당이 6.4지방선거 광역과
기초의원 여성 후보자 공천 문제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 당헌은
지역구선거 후보자 추천에 여성 당원을
100분의 30 이상 포함해야 한다고 규정해
도의원과 여수·순천·광양 등
시 단위 지역의 기초의원은 여성 후보자 30%
공천 원칙이 적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
기초의원 후보 공천에 여성 입지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경쟁력'을 갖춘 후보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다 공천여부가
전체 선거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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