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전남 고흥군 과역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660제곱미터를 태우고
한 시간만에 꺼졌으나,
진화 뒤 인근 마을에 사는 86살 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전 씨가
쓰레기를 소각하다
번진 불을 끄려고 하다가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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