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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두렁 소각주의.."해충방제 효과없어"

박광수 기자 입력 2014-02-24 07:30:00 수정 2014-02-24 07:30:00 조회수 0

해빙기를 맞아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돼
당국이 적극적인 예방 홍보에 나섰습니다.

광양소방서등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병해충 방제 효과 등을 이유로 논두렁
태우기를 계속하고 있지만
실제로 해충은 10% 정도만 죽는 반면
거미 등 해충의 천적은 90%가 사라진다"며
논.밭두렁의 소각이
농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양소방서는 특히 "논.밭두렁 소각은
요즘처럼 메마르고 건조한 날씨 속에서는
곧바로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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