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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변신-R

최우식 기자 입력 2014-02-26 07:30:00 수정 2014-02-26 07:30:00 조회수 0

◀ANC▶
전국 친환경 농수산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전남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가까운 중국시장이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산 농수산식품이 지난해 3억 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경기 침체로 한국의 농수산물 수출이
줄었는데도 전남은 3점5%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중국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대중국 수출은 지난 5년 동안 2점7배나
늘었는데 이는 전체 수출 증가율을
두 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은 지난 해 대만을 제치고
일본에 이어 두번 째 농수산식품 수출국으로
떠올랐습니다.

◀INT▶ 임영주 전라남도 농림식품국장

대중국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유자차와 김, 미역

특히 현지 수요에 맞는 상품을 개발중인 김은 화교권인 동남아에 까지 시장을
늘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친환경을 무기로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중국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U) 한때 농수산물 최대 수입국이였던 중국이
이제는 잠재적 시장규모가 가장 큰
수출국으로 떠올랐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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