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원박람회기간
관광객들로 부터 인기를 얻었던
순천 하늘빛 축제가
올해는 개최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순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대공원에서
하늘 빛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축제 예산 5억원을 편성하지 못했다며
축제 개최가 불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하늘 빛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돼 올해도 오는 8월부터
석 달동안 하늘 빛 축제가
다시 열릴 수 있도록 추경 예산 확보에
나서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혔습니다.
지난해 하늘 빛축제에 다녀간 관광객은
모두 50만명으로
이로 인한 경제효과만
2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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