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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중등학교 진단평가 실시...시민단체 반발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3-07 07:30:00 수정 2014-03-07 07:30:00 조회수 0

오늘(6) 도내 초·중등학교에서
새학기 진단평가가 치러진 가운데
지역 교육, 시민단체들이
이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오늘(6) 도내 673개 학교에서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YMCA 등 교육, 시민단체들은
교육당국이 일제고사식 진단평가로
학교간 경쟁과 학생들의 줄 세우기를
조장하고 있다며, 이를 즉각 중단하고
새로운 평가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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