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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은행' 제도 전국 확산

전승우 기자 입력 2014-03-10 07:30:00 수정 2014-03-10 07:30:00 조회수 0

전남도의 '나무은행' 제도가 올해 국정과제로 선정돼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나무은행' 제도를
개발사업으로 훼손되는
나무 재활용과 산림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정부가 전국에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무은행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불가피하게 훼손되는 나무 가운데 조경 가치가 있는 나무를 공공사업에 재활용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556억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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