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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소 사고 안전지대 아니다"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3-11 21:30:00 수정 2014-03-11 21:30:00 조회수 0

전남동부지역도 핵발전소 사고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핵없는 사회를 위한 순천시민연대'는 오늘(11)
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년을 맞아 집회를 열고,
일본의 사고 원전 반경 200km 지역에서
10년 간 20만 명의 암환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보고가 있다며,
전남동부지역도 가까이에 영광 원전 등이 있어
핵발전소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단체는
한국은 핵발전소 밀집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고
원전 관련 비리도 계속되고 있다며
정부가 핵발전소 확대 정책을 수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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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기 ki@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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