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친환경 수산물 생산기반 개선 시급

박광수 기자 입력 2014-03-17 07:30:00 수정 2014-03-17 07:30:00 조회수 0

지역의 친환경 수산물 생산 기반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지역의 친환경 수산물은 인증 양식장은
모두 3200헥타로
도내 전체 양식어장 10만 천여 헥타의
3.2%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생산량도 모두 2만2천톤으로
전체 양식어장에서 생산된 122만톤의
1.9%에 불과해
인증면적과 생산량이 25%에 육박하는
친환경 농산물과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친환경 수산물 인증제에 대한
어업인 교육과 홍보 강화에 나서는 한편
일반 수산물과의 가격차를 보전해주는
소득보전 직불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입니다.(끝)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