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친환경 수산물 생산 기반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지역의 친환경 수산물은 인증 양식장은
모두 3200헥타로
도내 전체 양식어장 10만 천여 헥타의
3.2%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생산량도 모두 2만2천톤으로
전체 양식어장에서 생산된 122만톤의
1.9%에 불과해
인증면적과 생산량이 25%에 육박하는
친환경 농산물과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친환경 수산물 인증제에 대한
어업인 교육과 홍보 강화에 나서는 한편
일반 수산물과의 가격차를 보전해주는
소득보전 직불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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