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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지역 교권침해 사례 10건 발생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3-18 07:30:00 수정 2014-03-18 07:30:00 조회수 0

학생과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전남지역에서는
모두 10건의 교권침해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학부모나 학생에 의한
폭언·폭행 피해가 5건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교육부의 국정감사 자료에서도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1학기까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447건의 교권침해 사례 가운데
학부모와 학생에 의한 폭언과 욕설이
전체의 51.6%인 231건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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