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전라남도

전남도, 부적합 동물약품 유통 5곳 적발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7-17 07:30:00 수정 2018-07-17 07:30:00 조회수 0

전라남도는 최근,
도내 동물약품 도매업소를 불시 점검해
5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달 초,
시.군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25개 동물약품 도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의사 처방 대상 약품관리 상태와
동물약품 보관과 유통 실태,
수의사 또는 관리약사의 약품 관리 실태
유효기간 경과 약품 보관이나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불시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특히
관리약사 부재로 적발된 5곳에 대해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하도록 조치하고,
판매량이 많은 동물약품 46점을 수거해
농림축산 검역본부에 검정 의뢰했으며,
6개월 이내 재점검해 적발될 경우
가중 처분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