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광양시

광양 매화축제 '교통혼잡'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3-24 07:30:00 수정 2014-03-24 07:30:00 조회수 0

어제(22) 개막한 광양 매화축제에
15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리면서
축제장 인근이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어제(22)
14만 7천명이 넘는 상춘객이 몰리면서
축제장에서 옥곡면까지 10킬로미터 정도에 걸쳐
차량들이 줄을 서는 등 정체가 계속됐으며,
오늘(23)은 15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이에 대해
공무원과 경찰 등 170여 명을 동원했지만
축제장 진입로가 좁고 하나밖에 없는 등
교통정리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축제장과 인근의
매화나무 10만그루는 대부분 만개했으며,
앞으로 3주에서 한 달 가까이 피어있을
전망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